존박, 뮤직팜 전속 계약…"팬들 기대 부응하는 음악하겠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슈퍼스타 K2' 출신 존박이 음반기확사 (주)뮤직팜과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주)뮤직팜 관계자는 "지난 30일 저녁 존박과 3년간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3년간 존박이 뮤지션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소속사를 결정하지 못해 고심했던 존박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뮤직팜과 함께 하기로 했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적과 김동률 같은 훌륭한 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드디어 소속사를 찾았구나"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존박이 계약을 맺은 음악 중심의 음반 기획사 (주)뮤직팜은 가수 이적, 김동률, 김진표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존박은 음반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며 올 가을께 음반 발매 예정에 있다.

[사진 = 존박 ⓒ 엑스포츠뉴스 DB / 관련 슬라이드 ☞ 존박-김은비 열애설 부인 "이성적 관계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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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