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추억에 젖은 옛 사진…"기억 안 나는 예전 모습"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채림이 과거 사진을 보고 추억에 젖었다.

채림은 지난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명 나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채림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채림은 과감한 오프숄더 상의에 화려한 귀걸이를 한 채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현재와 바를 바 없는 여전한 미모도 돋보인다.

이에 대해 채림은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예전 모습. 오늘도 청바지에 머리 질끈 묶고 운동화 신고 뛰어다닙니다"라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으나 2020년 12월 이혼 후 홀로 야들을 양육 중이다.

사진=채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