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임신 중 벌써 유아용 자전거까지 선물…"자전거인 예약"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박시은이 아이를 만나기 전 선물을 인증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박시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너무 귀여워. 내가 타고 싶지만 아가에게 양보해야겠죠. 아가야 자전거는 꼭 타야겠다. 울 아가 벌써 자전거인 예약. 천호동 삼촌 선물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이 아파트 단지 내 공간에서 지인에게 선물 받은 유아용 자전거를 인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원해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예비 엄마' 박시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시은은 동료 배우 진태현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후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려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과 입양한 첫째 딸 박다비다와의 생활을 공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