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컴백' 하현상, 청량 무드 콘셉트 포토…여름 낭만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하현상이 새 앨범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예고했다.

하현상은 23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하현상은 부드러운 감성의 올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초여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모습이다. 초록색을 가득 품은 나뭇잎부터 따사로운 햇살, 바람결에 살랑이는 머리칼에 이르는 다채로운 요소들이 청량한 감성을 완성하며 하현상이 선사할 여름 낭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30일 발매되는 하현상의 다섯 번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세 번째 EP ‘Calibrate (캘리브레이트)’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낀 사랑들을 하현상만의 감성으로 담아냈다.

매 앨범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한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하며 대체 불가한 낭만을 선사한 하현상이 이야기하는 사랑이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섬세한 미성으로 무장한 개성 있는 보컬과 낭만 가득한 시적인 메시지들,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완성한 대체 불가한 감성까지 모든 요소들을 고루 갖춘 하현상이 들려줄 일상 속 마법 같은 순간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사랑을 노래할 하현상의 다섯 번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