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채정안, WSG 워너비 최초 탈락 (놀면 뭐하니?)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채정안의 정체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 워너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김숙, 신봉선, 정준하, 하하가 2라운드 오디션을 심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선봉 조(김태리, 전지현, 제시카 알바)는 2라운드 오디션에 참가했다. 전지현은 빅뱅의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선곡했고,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수준 높은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김태리는 정인의 '장마'를 불러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제시카 알바는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을 열창했다.

또 전지현, 김태리, 제시카 알바는 조별 곡으로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선곡했고,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유재석은 "감동받았다. 알바 씨가 (성대결절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얼마나 하셨을까"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김태리와 전지현은 합격했고, 제시카 알바는 탈락했다. 제시카 알바의 정체는 채정안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