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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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레반도프스키, 바르사 이적 가능성↑

기사입력 2022.05.15 09:53 / 기사수정 2022.05.15 09:53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직접 언급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푸스부르크와의 2021/22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40분 팀의 2번째 골을 터뜨렸다. B.뮌헨은 전반 17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선제골,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섰으나 후반전에 2실점을 내줘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적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스카이 독일과의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계약이 1년 남긴 했지만 좋은 제안이 오면 팀을 위해서라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쪽 모두 미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라면서 "이번 경기가 B.뮌헨에서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이 높다.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거의 그렇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마지막 경기임을 암시했다.

지난 2014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B.뮌헨으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는 7시즌 동안 374경기 344골 72도움을 기록했다. B.뮌헨의 8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도왔고, 5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9경기에서 무려 41골을 득점하며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에 선정됐고, 이번 시즌에도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35골,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0경기 13골로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B.뮌헨에서 이룰 수 있는 건 모두 이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는 B.뮌헨과의 계약을 1년 남겨두고 이적을 추진했다. 최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최우선이며, 그 외 선택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올리버 칸 B.뮌헨 CEO 등 여러 관계자들이 "레반도프스키는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여름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레반도프스키가 직접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8년 만의 결별이 사실상 확정됐다.

사진=E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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