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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진출이라뇨"…하연수, 은퇴설+성희롱에 '분노'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5.12 15:0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하연수가 악의적인 성희롱 댓글에 분노를 표했다.

12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패션 커뮤니티 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잠시만요. 왜 패션 카페야 여기가. 정신 차리세요"라며 "정상적 사고 회로 가지고 있으면 카페에서 내 언급 하지 마세요. 진짜 고소합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문제가 된 특정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한 누리꾼의 댓글을 통해 "하연수가 AV 진출"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 누리꾼이 "또 고소당할 듯"이라고 하자 또 다른 누리꾼은 "소속사 없어서 본인 아니면 고소해줄 편이 없다"라고 적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하연수는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하다. 남초 커뮤니티가 너무 보잘것없고 시시해서 고소하고 캡처할 시간도 아까워 딱히 나서지 않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공부하고 잘 지내는 사람한테 신분 질서 제도처럼 계급 나누며 카스트 제도라도 욱여넣고 짓밟아보고 싶나"면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 말이 나오죠? 본인들은 어떤 삶 사는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타인 존중은 부모에게 영 배움이 없었나 보죠? 당신들 같은 남자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된다"고 비판했다.

최근 하연수는 소속사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종료 후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이 삭제돼 은퇴설에 휩싸였다. 은퇴설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하 하연수 글 전문.

잠시만요. 왜 패션 카페야 여기가. 정신 차리세요. 정상적 사고 회로 가지고 계시면 카페에서 제 언급 하지 마세요. 진짜 고소합니다.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합니다. 남초 커뮤니티가 너무 보잘 것 없고 시시해서 고소할 시간도, 캡처할 시간도 아까워 딱히 나서지 않았을 뿐입니다.

집 사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공부하고 잘 지내는 사람한테 신분 질서 제도처럼 계급 나누며 카스트 제도라도 욱여넣고 짓밟아보고 싶으세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 말이 나오죠? 본인들은 어떤 삶 사시는진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타인 존중은 부모에게 영 배움이 없었나보죠? 당신들 같은 남자들이랑 연애하고 결혼할 분들이 걱정됩니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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