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김이나가 타이틀곡 단독 작사…제 생각 경청해주는 누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정세운이 타이틀곡을 작사해준 김이나에 대해 말했다.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Play 스퀘어에서 열렸다.

정세운은 이날 미니 5집 'Where is my Garden!'의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에 대해 "김이나 작사가님이 작사해주셨다. 이번 앨범이 제 단독 작사인데 이 곡은 유일하게 이나 누나가 단독 작사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내 그는 "이나 누나가 단독 작사한 곡이 타이틀인게 너무 멋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정세운은 "저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집중해주고 경청해주는 누나라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이 곡을 작업하게 됐다"고 비화를 밝혔다.

한편, 정세운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ere is my Garden!'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세운은 'Where is my Garden!'을 통해 청춘의 파릇한 기운을 담아 듣기만 해도 위안을 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는 정세운 특유의 스위트한 가성이 돋보이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고된 현실에 빗댄 가사를 담은 펑키한 곡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