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8월 컴백…"정채연 합류·마지막 앨범?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다이아가 8월 컴백을 준비 중인 가운데, 정채연 합류와 전속계약 만료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1일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다이아가 8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에 불참했던 정채연의 합류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8월 발매되는 다이아의 새 앨범이 전속계약 종료 전 마지막 앨범이라는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2015년 첫 정규앨범 'Do It Amazing'으로 데뷔했다. '왠지 (Somehow)', '그 길에서', '나랑 사귈래', 'Mr. Potter', '듣고싶어 (E915)', '굿밤', '우우 (Woowoo)', '우와', '감싸줄게요' 등으로 활동했다.

2015년 Mnet '프로듀스 101' 참가를 위해 기희현, 정채연이 잠정적으로 팀에서 탈퇴했다. 기희현은 방송이 끝난 후, 정채연은 I.O.I(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고 재합류했다. 지난 1월에는 솜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팀에서 탈퇴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