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결혼 전제 열애+임신…상대 누군가 보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이 알려진 배우 장미인애가 현재 임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장미인애의 소속사 베스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장미인애 씨가 임신을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최근 자신의 SNS에 "안녕, 별똥이와"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던 장미인애는 사진 속 임신한 듯한 배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이날 장미인애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인 것이 알려진 가운데, SNS 사진을 통해 제기됐던 임신설에 대해 "개인사라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던 소속사 측은 이날 늦은 오후 "임신한 것이 맞다"고 다시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생계 지원금에 관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에 휘말린 장미인애는 이후 "대한민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장미인애의 결혼식 일정은 현재 조율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미인애 SN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