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지연수, 일라이와 재결합? (우이혼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지연수, 일라이가 재혼을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10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는 네이버 tv를 통해 '다시 같이 살아보자, 우리_우리 이혼했어요2 6회 예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일라이에게 "내가 방 하나 내줄 테니까 같이 살래?"라고 제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라이는 웃으며 화답했다. 

또한 짐을 옮기며 "좋다. 위에도 있어?"라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선다. 

이후 '다시 같이 살기로 했다. 새로 시작하는 세 식구'라는 자막이 눈길을 끌며, 아들 민수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 민수는 "재밌어"라고 말하며 즐거워한다. 


지연수와 일라이는 아들의 앨범과 웨딩사진을 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연수는 "진짜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하며 일라이에게 "싸우지 말자"라고 전한다. 

일라이는 "싸우지 말자 진짜"라며 다짐했고, 두 사람이 재결합하는 것에 기대를 모은다. 

아들 민수는 "우리 집에서 평생 살면 좋겠다"고 말했고, 일라이는 "진짜?"라고 묻는다. 민수는 고개를 끄덕였고 일라이는 "약속할게"라며 답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