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 조정석·정상훈 행보 걷는다…잼엔터와 전속계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휘가 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잼엔터테인먼트는 “정휘는 연극 '에쿠우스', '올드 위키드 송'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메리셸리'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향후 활동 반경을 넓히고 다양한 작품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휘는 2013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했다. 연극 '모범생들', '에쿠우스', '올드 위키드 송', 뮤지컬 '꽃보다 남자', '여신님이 보고 계셔', '베어 더 뮤지컬', '메리셸리', '이토록 보통의' 등 무대에 올랐다.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도 출연했다.

잼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정석, 정상훈, 나현우가 소속돼 있다. 조정석, 정상훈은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시작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휘 역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 폭을 넓혀 갈 예정이다.

사진= 잼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