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로지, '컬투쇼' 출연…8일 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국내 최초 가상 인간 인플루언서 로지가 '컬투쇼'에 출연한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해 TV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는 MZ세대에게 전폭적인 관심을 받으며 지금의 가상인간 열풍을 이끌었다. SNS 활동, 광고 모델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연기, 음원 발표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로지가 이번엔 라디오로 대중과 만난다.

로지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DJ 김태균과 호흡을 맞춰 청취자 문자를 소개하고 요일 코너의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발표한 음원 ‘Who Am I’를 제외하면 그동안 이미지로만 대중과 소통하던 로지가 목소리로 직접 소통하는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에도 '컬투쇼' 레전드 사연을 즐겨들으며 출연을 꿈꿔왔던 로지는 1등 예능 라디오에 걸맞은 입담을 뽐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7.7MHz 혹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로 함께 할 수 있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