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에게 쌍꺼풀이?…'성형외과 전문의' 형에게 상담(짐종국)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 형에게 상담을 받았다.

5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에는 '삼촌이 짐종국일 때 2.. (Feat. TX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조카와 함께 했다. 그는 "우리 집안의 유일한 어린이"라며 친조카 리원 양을 소개했다.

조카에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봤는지 묻자 그는 아이돌이 출연한 편들만 언급, 삼촌 김종국을 씁쓸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은 리원 양에게 "6학년이잖아. 꿈이 뭐냐"고 물었다. 리원 양이 "정신과 (의사)"라고 답하자, 김종국은 "어머니(형수님)가 정신과 의사"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여기에 리원 양은 "마음을 치료하는 게 신기해서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이유를 덧붙여 어른들에게 감탄을 안겼다.

김종국의 형도 등장했다. 김종국의 형은 "저는 김종국 형이고 지금은 성형외과 전문의로 병원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중간에 상담을 했었다"며 "눈에 쌍꺼풀이 생겨서 피곤해보인다고 하더라. 안 없어지냐"고 털어놨다.

김종국의 고민에 그의 형은 "안 없어진다.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김종국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