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긴 한가 봐"…미자, ♥김태현과 결혼 한 달 만에 '동치미' 출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장광의 딸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미자가 '동치미' 출연을 알렸다.

미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녹화 현장이 담겼다. 여기에 미자는 "나도 유부긴 한가보다. 동치미 녹화"라는 문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지난 달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달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자와 지상렬이 '미우새' 러브라인으로 이어질 뻔했다는 사실이 재조명 됐고, 김태현은 "사실은 (지상렬) 형이 큐피드"라고 고백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미자는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이들 부부는 장광과 함께 JTBC 예능 '딸도둑들'에도 출연한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