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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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셰인, 매력적 음색으로 만장일치 '합격'

기사입력 2011.03.26 12:19 / 기사수정 2011.03.26 12:1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위대한 탄생' 셰인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TOP10으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윤아 신승훈의 멘토스쿨 파이널에서 마지막 합격자를 가려냈다.

신승훈의 멘티인 셰인은 중간 평가에서 신승훈의 '소녀에게'를 불러 4명의 멘티들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에 셰인은 좌절하지 않고 '나비효과'로 곡을 바꿔 최종 평가 무대에 섰다.

셰인은 악보 없이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나비효과'를 열창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휘성은 "목소리가 이 노래와 정말 잘 어울린다. 신비롭고 몽환적이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신승훈은 셰인에게 합격 사실을 전하며 "나는 지난 20년 간 모험을 하지 않았다. 셰인과 함께 생방송 서바이벌에 가는 것을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험 한번 해보자"라며 셰인의 손을 잡았다.

황지환은 '로미오&줄리엣'을 불러 셰인과 함께 최종 무대에 오르게 됐고, 조형우와 윤건희는 아쉬움의 눈물과 함께 탈락했다.

한편, 다음주 '위대한 탄생'에서는 멘토스쿨 탈락자 10명 중 2명을 추가로 뽑는 패자부활전이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셰인 ⓒ MBC '위대한 탄생'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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