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건물주' 기안84, 연애 시작했나…"대파까지 아름다워"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기분 좋은 주말을 보냈다.

기안84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날은 대파까지도 아름다운 날씨 #기안84 #대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기안84가 화단에 심어진 대파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에 가려 얼굴 절반이 보이지는 않지만 기안84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동료 웹툰 작가인 주호민, 이말년의 사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기안84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인 해당 건물의 현 시세는 6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기안84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