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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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상승세' 17게이밍, 매치15 가져가며 5위로 껑충…1위는 중국의 TYL [PCS 6]

기사입력 2022.05.01 22:27 / 기사수정 2022.05.04 10:3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17 게이밍의 뒷심이 폭발했다.

1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6 아시아' 1주 3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오는 5월 8일까지 각 권역 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총 100만 달러) 상금과 PGC 2022 시드 획득을 위한 PGC 포인트를 놓고 6일간 일일 5매치를 펼친다.

아시아 권역에서는 한국 6팀, 중국 8팀, 일본 1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1팀, 총 16개의 팀이 맞붙는다.

매치15도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북쪽으로 잡히며 광동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몇몇 팀의 대치가 시작된 가운데, 자기장은 서쪽으로 옮겨졌다.

GEX와 USG는 이동하던 중에 각각 한 명씩 잃었고, 자기장은 동북쪽으로 형성됐다. 젠지는 GEX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GEX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iFTY와 Tian은 수류탄으로 한 명씩 교환했다.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잡혔고, 다나와는 V7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4AM은 TYL와 iFTY를 마무리했다.

USG가 탈락한 상황, JuFu와 다나와는 서로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고, 4AM은 Tian을 터뜨리며 8킬을 달성했다.

위치가 좋지 않았던 마루 게이밍은 4AM과 뉴해피의 표적이 되며 위험에 노출됐다. 다나와는 17게이밍에 의해 정리당했고, 자기장은 동쪽으로 살짝 치우쳤다.

기블리는 마루 게이밍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며 킬 스코어를 올렸고, 뉴해피가 마루 게이밍을 마무리했다. JuFu는 창고에서 분전했지만 17게이밍에게 당하고 말았다.

전진하던 기블리는 뉴해피에게 전멸당했고, 자기장은 동쪽으로 형성됐다. 17게이밍은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4AM을 밀어버렸고, 그 사이 PeRo는 광동을 잡아냈다.

Top4에는 뉴해피, 17게이밍, 젠지, PeRo가 남았다. 17게이밍은 PeRo를 정리한 후 젠지와 뉴해피까지 터뜨리면서 매치15 치킨을 획득하고 21점을 추가했다.

'PCS 6' 3일차 경기 결과, 1위는 역시나 TYL였다. TYL는 147점으로 독주했다. 2위에는 126점을 달성한 Tian이 이름을 올렸다. 젠지는 JuFu에 의해 4위로 밀려났고, 광동은 17게이밍에 의해 6위로 밀려났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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