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아이유 연하남 데뷔…간때문이야 거꾸로

- 3월 25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아이유 연하남' 민우, 그룹 '보이프렌드'로 누나팬 공략

일명 '아이유 연하남'으로 불렸던 남성 백댄서가 그룹 '보이프렌드'로 정식 데뷔를 앞둬 화제다.
 
연예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4일 오전 "케이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신예 민우가 보이프렌드 멤버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 무대에 함께 서며 눈에 띄는 외모로 온라인 상 연일 이슈를 모았던 민우는 해당 곡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를 짝사랑하는 연하남으로 등장,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서 '스타쉽 꿈나무'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미 상당수 팬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보이프렌드는 평균 연령 18세의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조만간 멤버 전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차두리 '간때문이야' 거꾸로 들으면 '아이유맴매'

축구선수 차두리가 출연해 불러 큰 인기를 얻은 광고음악 '간 때문이야'의 거꾸로 버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3일 정식음원이 공개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 광고음악의 거꾸로 재생한 버전이 올라와 화제를 이르키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두리가 출연해 '간 때문이야'를 외치며 유쾌한 웃음을 주는 이 광고 영상을 거꾸로 틀면 '간 때문이야' 대신 '아이유 맴매'로 들린다는 사실.
 
네티즌들은 '우리 아이유를 맴매한다는 거야', '의도적인 거 아니냐', '내 귀에는 아이쿠 됐네로 들리는데', 광고만큼이나 큰 이슈가 되겠다' 등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이 광고로 광고모델 호감도 조사에서도 남자모델 7위(전체 11위)에 등극했다.

▶ 송새벽, 연극배우 하지혜와 열애중

배우 송새벽(32)이 연극배우 하지혜(26)와 1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연극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송새벽의 연인 하지혜는 연극 '짐','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동안 송새벽은 각종 언론을 통해 연극배우 생활을 하며 알게 된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중임을 당당히 밝혔다. 하지만, 열애중임을 시인할 뿐 여자친구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피해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 1년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알고 지낸지는 6년이 됐다. 연극을 할 때 만났다. 그 친구는 연극배우이다"고 덧붙였다.

어눌한 말투가 매력인 그는 "여자친구가 내 활동에 대해 많이 북돋워주고 정말 고맙다"며 수줍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새벽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위험한 상견례'에서 주연 배우로 등장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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