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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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식스' 이정은6 '이른 시간에도 팬클럽 출동, 변함없는 인기 과시' [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2.04.28 11:31 / 기사수정 2022.04.28 11:31



(엑스포츠뉴스 포천, 김한준 기자) 국내 대회에 출전한 '핫식스' 이정은6의 인기는 여전했다.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1천6백만 원) 1라운드 경기, 이정은6는 장수연 박지영과 같은조로 오전 08시45분 티오프했다.

평일 이른시간에도 녹색 모자에 플랜카드를 든 약 30여명의 이정은6 팬클럽은 같은조에서 플레이를 펼치는 장수연 박지영 프로의 이름도 외쳐주며 함께 응원을 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을 준비하던 이정은6 역시 팬클럽의 우렁찬 응원소리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또한 동갑내기 박지영 프로와 장난을 치고 티샷 후 함께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한 이정은6. 마음에 여유가 생겼는지 10번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작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로 국내대회 첫 출전한 이정은6. 오랜만의 국내대회 출전에서 어떠한 성적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전 마지막조 플레이를 위해 이동하는 이정은6



평일 이른 아침에도 대회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는 이정은6 팬클럽





팬클럽의 든든한 응원에 미소가 절로!







페어웨이로 힘있게 날린 티샷!





동갑내기 박지영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





7,8야드 남은 거리에서 깔끔하게 버디 성공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게요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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