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훈훈한 17세 시절…어제 찍은 줄 "핑클짱"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훈훈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강형욱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세 시절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17세 강형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형욱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면서도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비주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강형욱은 1세대 그룹 핑클이 실린 잡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형욱은 "애견훈련소의 하루는 항상 고단했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콘테이너 숙소에 들어와서 광준이 형과 잡지를 읽곤했어요. 저땐 핑클이 최고였죠"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어제 아니에요. 17살. 핑클 누나들 짱"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강형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강형욱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