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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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제니퍼 로렌스 정체는 가비…김고은X손예진, 보류전 합격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2.04.23 20: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놀뭐' 참가자 김고은, 손예진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 워너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라운드 참가자 김고은, 제니퍼 로렌스, 의 재오디션이 진행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1차 블라인드에서 보류되신 분들을 최종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올릴지 말지 결정을 하자. 보류가 되신 분이 세 분인데 각자 이분들의 다시 한번 자유곡을 듣고 나서 현장에서 이분들을 다음 라운드에 올릴 건지 말 건지 결정해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드디어 오디션 첫 방송이 나갔다. 역시 뭐 생각했던 대로 이번 참가자들이 진짜 실력이 대단하다"라며 감탄했고, 김숙은 "김고은 씨는 팬들이 많더라. 나한테 댓글을 많이 썼다. 막귀라고"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김숙은 김고은의 정체에 대해 "나 이 사람 누구인지 알 것 같은데. 김윤아 씨 아니냐"라며 밝힌 바 있다.

김숙은 "안예은 씨라고 하더라"라며 덧붙였고, 유재석은 "어쨌든 우리가 서로 3개 회사가 만나서 오디션을 보고 있지만 이 오디션이 가면 갈수록 열기를 더할 거기 때문에 우리가 잘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하하는 "그 이야기 한 번만 더 해줘라. 우리 인스타에 찾아오지 말라고. 미안하니까 팔로우 끊지 말라고"라며 부탁했고, 유재석은 "저희는 각자 각 회사가 각자 회사의 느낌대로 그런 목소리를 찾고 있는 거다. 이분들 개인 SNS에 방문하시는 건 좋은데 팔로우는 끊지 마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안 된다 하더라도 개인 활동 왕성하게 하신다. 수많은 아쉬움이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취지대로 귀만 믿고 가보겠다"라며 못박았다.



첫 번째로 제니퍼 로렌스가 등장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고, 김숙은 개그계 후배로 예상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끝내 탈락해 정체가 공개됐고, 가비로 밝혀졌다.

가비는 "너무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심사위원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은 "선곡이 아쉬웠다"라며 탄식했고, 가비는 "저한테 아니었던 거다. 연습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떨고 이러니까"라며 털어놨다.

두 번째로 김고은이 등장했고, 곡 장르마다 분위기가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이 등장했고, 손예진은 수준급 가창력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합격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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