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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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씨앤에이아이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04.21 18:32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키움히어로즈는 21일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씨앤에이아이와 ‘선수 인공지능(AI)’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움히어로즈는 22일 펼쳐지는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전광판을 통해 ‘AI 김혜성’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김혜성은 세계 최초 프로스포츠 구단 선수 AI다.

또한 AI 김혜성을 활용해 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라인업 및 실시간 스코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추후 고척스카이돔 2층 복도에 스마트미러(키오스크)를 설치해 안내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씨앤에이아이는 국내 최초의 AI 합성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으로, 의료 및 금융 쪽에서 합성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최근 관련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가상인간(AI Human)을 개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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