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장군엔터와 전속계약…김성주·양준혁과 한솥밥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야구선수 출신 최준석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최준석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준석의 방송인으로 시작하는 데 있어 같이 하게 돼 기쁘다. 최준석이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많은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더욱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준석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소속 야구선수였으며, 현 MBC경남 야구 해설위원이다. 은퇴 후, 최준석은 MBC경남 야구해설위원,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복면가왕”을 통해 부드러운 감성의 노래실력을 보여줬으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최강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MC 김성주, 개그맨 정성호, 방송인 박슬기, 개그우먼 박소라, 기상캐스터 강아랑, 가수 박광선, 스포츠 스타 현 야구해설위원 양준혁, 전 농구선수 김태술, 현 카바디국가대표 이장군 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장군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