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매니아' 장혁, 프로급 권투 실력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정호연 기자] 장혁이 출연중인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권투장면을 통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장혁은 극중 펀드매니저출신의 천재변호사 도현 역을 맡아 열연중으로, 최근 탄탄한 복근과 권투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마이더스'에서 공개된 권투장면은 장혁이 드라마 '추노'가 종영된 직후 복싱챔피언 홍수환 관장에게 직접 배워온 실력이다.

이에 장혁 측은 "장혁씨는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하는 걸 게을리하지 않고 있고 연기를 대기할 때도 아령을 들었다놨다 할 정도"라며 "덕분에 몸을 쓰는 장면에서는 대역을 거의 쓰지 않고, 이번 권투 장면을 포함해 격투장면 등도 직접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마이더스'는 도현이 극중 한영은행을 인수하려는 와중에 검찰조사에 받는 장면, 그리고 이를 알게 된 인혜가 도현을 내치려는 장면들이 공개되면서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다.

[사진 = 장혁 ⓒ SBS]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