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윤다훈, 모든 사실 알았다…"황신혜 정리할 것"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윤다훈이 황신혜를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는 오광남(윤다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맹옥희(심혜진)를 찾아간 오광남은 "알고 있었는데 왜 말 안 했어? 소리(함은정)는 그 사실을 왜 감춘 거래?"라고 따졌고 맹옥희는 "당신이랑 희옥(황신혜)이가 한 짓도 모자라서 경준(장세현)이랑 윤아(손성윤)가 하루랑 소리한테 무슨 짓을 한지 알기나 해?"라고 말했다.

오광남에게 모든 사실을 알린 맹옥희는 "희옥이는 알아? 희옥이는 알아야지. 내가 해?"라고 물었고 오광남은 "내가 할게"라고 답했다. 이에 맹옥희는 "희옥이 정리할 거지?"라고 재차 물었고, 오광남은 "해야지"라며 입술을 깨물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