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의상 무슨 일?…과거사진 재현 '인기가요' 막방에 1위까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인기가요'에서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여자)아이들 'TOMBOY',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박재범의 'GANADARA (Feat. 아이유)'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1위는 (여자)아이들 'TOMBOY'가 차지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TOMBOY' 막방을 위해 자신들의 어린시절 사진을 따라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1위 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들은 각자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1위 후 
민니는 "막방인데 1위 주셔서 감사하다.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장하는 아이들이 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MC 배우 노정의, 서범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커버 무대로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NCT DREAM은 신곡 '버퍼링 (Glitch Mode)'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오마이걸은 봄과 어울리는 신곡 'Real Love'를 들려주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강렬한 'MANIAC'으로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VERIVERY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O'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고, BAE173은 야성미 넘치는 'JAWS'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임상현은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로 감미로운 보컬을 자랑했고, 킹덤은 초대형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승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하이라이트는 'DAYDREAM'으로 노련하고도 세련된 무대를 완성했다. 또 다른 1위 후보 레드벨벳도 우아하고도 밝은 매력의 'Feel My Rhythm'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밖에 이날 방송에는 NINE.i(나인아이), MAJORS(메이져스), 브레이브걸스, NMIXX, 위아이(WEi), 위클리, TAN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