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과 소주 6병 먹고 사귀어…그래서 애가 넷"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드라마를 보면서 남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정주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시청 중인 TV 화면이 담겼다. 여기에 정주리는 "남편이 보라 해서 보는 중인데 너무 설레잖아. 우리 소주 6병 먹고 사귄 거 생각나잖아. 그래서 애가 넷이잖아"라는 문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