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펜타곤 홍석, 5월 현역 입대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펜타곤 홍석이 진짜 사나이가 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 5월 3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홍석은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내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앞서 진호가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11월에 전역했고 후이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펜타곤 홍석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석은 1994년생으로 2016년 펜타곤 미니 앨범 'PENTAGON'으로 데뷔했다.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데이지’ 등 히트곡을 통해 사랑 받았다.

예능을 비롯해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라마 '최고의 치킨', '불새 2020', '무브 투 해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블루버스데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 카카오TV '그림자 미녀'에서 활약했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성장물인 카카오TV 드라마 ‘아쿠아맨’ 촬영에도 임했다.

홍석이 속한 펜타곤은 지난 1월 24일 미니 12집 앨범을 발매했다. 2일, 3일에는 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대면 팬미팅 PENTAGON OFFICIAL FAN CLUB UNIVERSE 4TH FAN MEETING [PENTAGON’s PRIVATE PARTY]을 블진행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