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 만우절 기념 트롯댄스 신곡 ‘또 속았네’ 4월 1일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금송아가 트로트 신곡을 발표한다.

그는 지난해 공개한 ‘콩닥콩닥’, ‘금송아지 몰고 왔어요’로 코로나 시국을 극복하기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남녀 간 사랑의 에피소드를 담은 신곡 ‘또 속았네’ 음원을 4월 1일 공개한다.

신곡 ‘또 속았네’는 좋아한다는 남자들 다 뿌리치고 사랑했지만, 감쪽같이 속이고 떠나버린 남자에 대한 애증의 노랫말을 담은 곡이다.

이 노래는 ‘비오는 날 수채화’ 등의 곡으로 80년대를 풍미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해 금송아의 깜찍한 보컬톤에 맞추어 완성했다. 기타리스트 타미 김의 신나는 연주와 보이그룹 머스트비의 리더 태건이 안무가로 변신해 경쾌한 댄스까지 선보인다.

제작사 에이필름 측은 “속고 속이며 웃음을 선사하는 4월 1일 만우절에 발표하는 ‘또 속았네’는 남녀 간의 사랑 얘기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동아TV 방영 2부작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 OST 파이널 곡으로 발표하는 금송아의 신곡 ‘또 속았네’는 4월 1일 정오 음악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

사진 = 에이필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