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심은진, 한 달 동안 인테리어 공사…"창문 빼고 올 철거"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심은진이 새로 인테리어한 집을 공개했다.

30일 심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랬던 집이! 이렇게 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심은진의 자택 인테리어 전후 모습이 담겼다. 심은진은 "작년부터 도면 그리고 회의하고 수정하고 회의하고 쇼핑하고 회의하고 했던 우리집"이라며 직접 다시 꾸민 집을 소개했다.

심은진은 "곰팡이도 많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진 집이었기에, 고심 끝에 창문만 남기고 올 철거 결정! 비용 부담 때문에라도 살려볼 것들을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살려낼 공간이 아니었기에 과감히 결정하고 한 달 조금 넘는 공사를 진행했고, 남편과 내가 가장 편하게 쉴 수 있으면서도 지인들을 초대해 같이 음식 나눠먹으며 술 한 잔 기울이는 걸 둘 다 좋아라 하기에 손님 대접을 위한 bar 공간과 특별히 손님용 화장실은 밖에 놀러나온 느낌 받으시라고 네온으로 통일감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의 작은 소망 중에 하나를 완성했다. 내 집을 처음부터 내 손으로 채우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심은진은 지난해 배우 전승빈과 결혼했다.

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