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X김태원, 애칭 저장→인생네컷 '우정 레벨 UP' (맛녀석)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김태원이 '40대 1호 친구'로 거듭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0회에서는 '절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문세윤,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문세윤, 김태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들만 현장에 도착해 어리둥절해 했다. 알고 보니 제작진이 두 사람을 위해 절친 프로젝트를 준비했던 것. 제작진은 "서로 친해지길 바라는 댓글이 많았다"라며 해당 특집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에 두 사람은 "우리 친하다"라고 반박했지만, 이내 어색한 분위기를 형성해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생갈비를 먹으며 조금씩 속내를 털어놓은 이들은 서로에게 쌈을 싸주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애칭으로 저장하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세윤이 김태원을 '40대 친구 1호'로 선언했을 정도.

특히 두 사람은 노래라는 공통 관심사로 뚱듀엣 결성을 약속하는가 하면, 최근 유행인 인생네컷 촬영에 도전해 절친 프로젝트를 준비한 제작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370회는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의 자택 먹방 브이로그와 문세윤, 김태원의 절친 프로젝트로 꾸며진다. 25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 = 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