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향수병 부르는 세기말 감성 포스터 (차트 시스터즈)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차트 시스터즈’ 셀럽파이브가 세기말 감성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는 7080 감성의 ‘조상 차트’부터 심금을 울리는 ‘이모 차트’, 개성 넘치는 ‘조카 차트’까지 세대별 차트 등의 코너를 통해 전 세대를 대동단결 시킬 세대 공감 음악 프로그램이다.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하나의 프로그램에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폭발적인 웃음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범상치 않은 세기말 감성을 뽐내고 있는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셀럽파이브’만의 유쾌함이 돋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살아있는 연예계 화석, SONG크박스’라는 카피처럼 연예계 이선희라 불리는 송은이는 잠시 잊혀진 추억 속 음악들을 제대로 소환해 내는 면모를 발산하며 ‘차트 시스터즈’의 분위기는 물론 ‘셀럽파이브’의 리더답게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어 텐션 높은 멤버들을 차분하게 이끌어갈 것이다.

발라드면 발라드, 댄스면 댄스, 찐 노래방 덕후라 불리는 신봉선은 현 소속은 ‘셀럽파이브’지만 노래방에서만큼은 2NE1이라며 퍼포먼스의 귀재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19금 춤으로 통하는 안영미 또한 퍼포먼스 1타 강사로서 그 춤이 ‘차트 시스터즈’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끝으로 걸어 다니는 가요 백과사전이자 모든 장르를 꿰뚫고 있는 A.I로 불리는 김신영의 음악적 한계는 어디까지 일지, ‘차트 시스터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처럼 10대, 20대에게는 궁금증을 자극하고 그 이상의 세대에는 향수병을 제대로 불러일으키는 세기말 감성의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차트 시스터즈’는 세대 초월 음악 토크쇼로서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차트 시스터즈’는 오는 3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차트 시스터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