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유채훈 콘서트로 의기투합…오늘(25일) 티켓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리더 정엽과 라포엠 리더 유채훈이 콘서트로 뭉쳤다.

정엽과 유채훈은 오는 5월 7일, 8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정엽X유채훈 콘서트 ‘Re:feel’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오늘(25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콘서트 타이틀 ‘Re:feel’은 ‘re’와 ‘feel’의 결합으로 ‘새로운 감성을 채우다’의 의미와 함께 “그때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스티비 원더 등 60~70년대 모타운 음악을 즐겨 듣고 부르던 추억을 바탕으로 두 아티스트의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된 곡들과 각자의 대표곡도 새로운 악기편성에 맞춰 편곡하여 따로 그리고 같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보석 같은 음색과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정엽은 지난해 1년 동안 사계절 에디션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장르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테너 유채훈은 지난 2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기업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11일 모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인넥스트트렌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