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차' 임창정♥서하얀 예고편 공개 "난도 역대 최강 부부" (동상이몽)[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동상이몽'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은 출산을 앞두고 분홍이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은 분홍이가 태어나면 지내게 될 방을 꾸미고 셀프로 만삭사진도 찍어봤다. 자이언트핑크의

김윤지와 최우성은 이상해와 김영임의 지원사격 속에 새 집으로 이사를 하다가 운동기구 문제로 부부싸움을 했다. 김윤지는 최우성이 가격문제를 떠나 자신과 상의를 하지 않고 구입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김윤지는 최우성 때문에 화가 나 있다가 시부모님들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자 화가 녹아 버린 얼굴을 보여줬다.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 김윤지와 최우성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방송 말미에는 오는 2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의 결혼생활이 예고편으로 짧게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인터뷰 자리에서 서로의 남편, 아내로 자기소개를 하며 쑥스러워했다.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의 키가 176cm로 자신과는 한 5.9cm 정도 차이가 난다고 했다. 서하얀은 5.9cm 작은 남편 임창정을 두고" 생각보다 임창정의 키가 너무 작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임창정과 서하얀의 나이차이는 18살 차이였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18살이나 차이가 나다 보니 조금 세대차이가 난다고 했다. 또 만난지 몇 개월이 지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애들을 소개해줬다고 했다..

임창정은 아침에 침대에서 눈을 뜨자마자 "배고파"라고 얘기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아침식사를 위해 주방에서 양손 스킬을 선보이며 요리실력을 드러내고 있었다. 임창정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 다섯 가지. 창정이 정식이다"라고 얘기해줬다. 

임창정과 서하얀에 이어 두 부부의 5형제가 등장했다. 서하얀은 임창정부터 5형제까지 여섯 남자를 케어하느라 아침부터 영혼이 가출한 얼굴을 보여줬다. 반면에 임창정은 서하얀이 고군분투하는 사이 방에서 느긋하게 핸드폰을 하고 있었다.

서하얀은 임창정에게 막내 등원 준비 좀 해다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당황한 얼굴로 "내가? 뭘 어떻게"라고 난감해 하다가 일단 화장실에서 막내 양치질을 가르쳐보고자 했다. 아이는 입안의 물을 약속된 곳이 아닌 곳에 뱉았다. 임창정은 "어디다가 뱉어"라고 말하며 답답해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