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정유미, 벤 알감자 시절 가족사진 "여자옷 안 입겠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아내가 과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1일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는 인스타그램에 "해밍턴즈가 봄이 가기 전에 아주 오랜만에 가족 사진을 찍어 볼까해요. 이렇게 쫙~ 차려입고 찍은 사진도 있고~ 가족 사진 촬영이 아니면 이런 사진 남기기도 힘들 것 같아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또 "이번에는 어떤 컨셉으로 찍어야 할까요??? 저는 예전에 벤 알감자 시절 중전마마 되셔서 찍은 사진이 너무너무 맘에 드는 이제 커서 여자 옷 안 입겠죠??? 이제 둘다 멋부림을 알았으니 멋있게만 찍으려 하겠죠??? 저는 코믹이 좋은데 오늘부터 웃긴 남자가 멋진 거라고 살살 꼬셔야 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샘 해밍턴 부부와 윌리엄, 벤틀리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샘 해밍턴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사진= 샘해밍턴 아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