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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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발 출격' 토트넘, 웨스트햄전 선발 명단 발표...4위 경쟁 재점화

기사입력 2022.03.21 00:33

한유철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손흥민을 필두로 토트넘 홋스퍼가 4위 경쟁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토트넘은 21일 오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웨스트햄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12월에 펼쳐졌으며, 당시엔 토트넘이 2-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쓰리를 구성했으며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미드필더진에 배치됐다.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해리 케인이 웨스트햄의 골망을 노린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현재 승점 48점으로 동률에 있으며 골득실차로 인해 6,7위에 위치해 있다. 4위 아스널과의 승점차가 6점이 나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패배하는 팀은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두 팀의 최근 분위기는 준수하다. 토트넘은 직전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으며, 웨스트햄은 직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고,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2-1 승리를 가져갔다.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의 상대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장갑을 꼈다. 벤 존슨, 커트 주마, 아론 크레스웰, 크레이그 도슨이 수비진을 구성했으며 아르투르 마수아쿠, 데클랑 라이스, 토마스 수첵이 미드필더진에 배치됐다. 마누엘 란치니, 미카엘 안토니오, 사이드 벤라흐마가 토트넘의 골망을 노린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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