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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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전승' 광동, 교전 능력 폭발하며 2연속 치킨…'3주 파이널 우승' [PWS 2022]

기사입력 2022.03.20 22:3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드디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3주 2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16개 팀이 참가했고 8개의 한국팀, 지역별로 치러진 위클리 서바이벌의 상위 4개 일본팀과 상위 4개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팀과 함께 5매치가 진행된다. 1일차에서는 다나와가 50점을 돌파하며 1위에 올랐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자기장이 중심부러 잡힌 가운데 V7이 외각부터 들어오는 과정에서 4킬을 만들고 점수를 대거했다. 하지만 ATA가 V7을 정리하며 1일차 부진을 씻어냈다. 좋은 활약을 냈던 광동은 SD에게 일격을 맞으며 탈락했다. 다나와, ATA, 기블리, 오피지지가 남았고 기블리가 ATA와의 마지막 승부를 이기면서 매치6 치킨을 획득했다.

매치7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북쪽으로 치우쳤다. 광동이 이번에는 6킬을 달성하며 대활약을 펼쳤고 GNL도 화력을 뿜어냈다. V7은 이번 매치에서도 교전 능력을 발휘 5킬을 쓸어담았다. 다나와, ATA, 마루 게이밍, 광동이 TOP4 올라왔고 광동이 날카로운 플레이로 끝내 치킨을 획득했다. 

매치8은 미라마에서 펼쳐졌다. 아래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해외 팀들이 초반에 대거 탈락한 상황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다나와, 광동, 마루 게이밍도 아웃됐다. 이번 매치에서는 오피지지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오피지지는 풀스쿼드를 끝까지 유지한 채 ATA와의 마지막 승부처에서 이기면서 깔끔하게 치킨을 가져갔다. 

매치9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다나와와 GNL이 대활약을 펼치면서 8킬을 쓸어담았다. 특히 다나와는 치킨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남다른 교전 능력으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그 뒤를 이어 광동이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다나와를 바짝 뒤쫓았다. TOP4 상황 광동은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오피지지와 GNL를 터트렸고 치킨을 챙겼다.

매치10도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이번 매치에서도 광동의 눈부신 활약은 계속됐다. 6킬로 1위 자리를 탈환하더니 교전마다 대활약상을 보여줬다. TOP4에는 ATA, 광동, GNL, RJ이가 올라왔고 광동은 ATA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하며 3주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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