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퇴사' 김지원, 드디어 여유 찾은 CEO…"사업 두 번은 못 차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김지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음의 여유 획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원이 시작한 아나운서 학원이 담겼다. 새로 시작한 사업을 축하하는 화환 앞에서 김지원은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김지원은 "준비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시스템이 굴러가기 시작하니 삶의 질이 회복되었어요. 내 인생에 차에서 맨날 밥 먹는 일 더는 없을 거야! 사업… 두 번은 못 차려…"라며 바빴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모두들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도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게요!!"라며 고마움을 덧붙였다.

한편, 김지원은 KBS를 퇴사하고 한의대 입학을 준비했으나 실패했다. 이후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