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청량미로 여심 저격…첫사랑 아이콘 등극 (스물다섯 스물하나)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남주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남주혁은 IMF로 몰락한 집안에 대한 무거운 책임과 버거운 현실에서 끝내 일어선 백이진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청량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매회 설렘을 고조시키는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남주혁은 눈부신 비주얼로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틈틈이 대사 연습을 하는 것은 물론 촬영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님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은 '단짠' 연기로 백이진을 완벽 소화, 그 빛나는 존재감을 다시금 일깨우고 있다. 서툴지만 열정적인 청춘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의 깊이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드라마는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고, 남주혁은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2주차 TV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극 중 이진은 희도(김태리)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위로 받는 자신의 마음을 서서히 깨닫고 있는 상황. 이진의 성숙한 내면과 풋풋한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주혁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남주혁이 출연하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매니지먼트 숲,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