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황정음, 오늘(16일)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정음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2016년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4년 탈퇴 후 배우로 전향,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