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 블랙 카리스마…‘트리거’ 개인 티저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크랙시(CRAXY)가 블랙 카리스마를 뽐냈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ZERO (제로)’ Chapter 2 ‘Dance with God (댄스 위드 갓)’의 더블 타이틀곡 ‘Trigger (트리거)’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우아, 채이, 카린의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세 사람은 포스 넘치는 블랙 레더 패션을 각양각색 느낌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우아는 크롭 기장으로 독특한 매력이 돋보이는 레더 재킷에 초커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채이는 레더 소재의 민소매 의상과 망사, 에나멜 장갑 등을 매치해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카린은 레더 재킷과 상반되는 금발 헤어로 강렬한 개성을 드러냈다.

크랙시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Dance with God’ 활동을 종료한 데에 이어 ‘트리거’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활동 열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혜진의 티저가 공개를 앞둔 가운데 크랙시는 ‘트리거’를 통해 한층 파워풀한 매력과 단단해진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리거’는 에픽한 사운드와 후렴구의 플루트 멜로디 라인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승부 앞에선 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청부사를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트리거’ 뮤직비디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AI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