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찬스’, 2021 네이버 루키카페 선정 축하금 전액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2021 네이버 루키 카페'로 선정된 결과로 받은 축하금 전액을 사랑의 달팽이 측에 기부했다.

최근 '사랑의 달팽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랑의 달팽이 #팬심 소리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전해주시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따뜻한 후원이 전해졌습니다. 공식 팬카페가 2021년 <네이버 루키 카페>로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선정 축하금으로 전달받은 금액을 투표를 통해 인연이 있는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하게 된 것이라고 해요. 세상의 따뜻한 소리, 아름다운 소리를 더 많은 분들이 듣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소식을 전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 #이찬원 찬스 #소울 더 팬 3호 #소리선물 #기부 릴레이 #고액 후원 팬클럽 #특별한 기부 #후원증서 #기념일 기부"라는 글과 인증서가 게재되었다.



'네이버 루키 카페'는 네이버에서 새롭게 개설된 카페 중 활동 점수가 높은 카페를 선정한 것이다. 여기서 활동 점수란 게시글 수, 댓글 수, 가입 멤버 수, 검색 조회 수, 게시글당 멤버 조회 수 등을 합산한 것이다. 즉, 이찬원 팬카페가 멤버 수의 성장이라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실제로 많은 게시글과 댓글, 조회를 통해 활발한 팬덤 활동을 보인다는 의미.

실제로 이찬원 팬카페는 '미스터 트롯' 경연이 종료된 후 약 4개월 후인 2020년 7월 8일 개설되어 다소 늦은 출발을 했지만, 2022년 3월 12일 현재 약 4만 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 카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사랑의 달팽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