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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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벌금형' 리지, 의미심장 SNS 해명 "죄송합니다"

기사입력 2022.03.11 07:48 / 기사수정 2022.03.11 07:4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음주운전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의미심장 SNS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안니용(안녕)"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리지를 향해 걱정을 표했고 이에 리지는 글을 덧붙여 수정했다.

리지는 "새롭게 기대되는 2022년 내 인생 안녕(Hello). 하이 하하"라며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된 것 같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리고 인어공주 캐릭터와 에리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예뻐서 올렸다, 괜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해 10월 28일 진행된 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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