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이찬원, ‘서울 사람들’ 음원 100만 스트리밍 돌파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 때 부른 '서울 사람들' 음원 영상이 유튜브 스트리밍 100만 회를 넘어섰다.

‘전국노래자랑’(2008년 8월 31일), ‘뮤직뱅크’(2021년 10월 9일), ‘가요무대’(2022년 1월 3일), ‘열린 음악회’(2022년 1월 23일)에서 무대를 가진 이찬원.

그는 '유희열의 스케치북'만 나오면 모든 KBS 음악 방송에 나오게 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2022년 1월 28일에 드디어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코너에 여든 번째 목소리로 참여했다.

방송에 출연한 이찬원은 스스로 "이렇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면서 KBS 음악 방송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이전부터 자신이 즐겨 불렀다던 '서울 사람들'을 특유의 밝은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이 곡 초반에 나오는 대화 파트를 “Hey 유희열 완전 tired tonight”로 개사해 1인 2역을 소화하는 등 유머 코드도 확실히 잡아냈다.

이에 이 곡은 음원만 재생되는 버전임에도 꾸준히 사랑받아 2022년 3월 6일 현재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한편, 이찬원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현재 30.8만 명이고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4.7만 명을 넘어섰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