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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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현무' 차다혜, 차세대 예능 아나운서로 기대

기사입력 2011.03.14 09:41 / 기사수정 2011.03.14 09: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KBS에 새로 입사한 차다혜 아나운서의 뛰어난 예능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국민히어로 '명받았습니다'에서는 신입 가애란, 차다혜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김현욱, 전현무 아나운서가 출연해 '병영일기'에서 방송병을 선출하는 과정을 연출해 가애란, 차다혜가 각각 중위, 소위로 깜짝 변신해 등장했다.
 
가애란, 차다혜 아나운서를 보자 열광한 MC들은 서로 방송병으로 뽑히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정은 '곰 세 마리'를 뮤지컬 버전으로 부르고, '2AM' 창민 역시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를 R&B버전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최후의 승자로 뽑힌 이정과 진이한은 가애란, 차다혜 아나운서를 부둥켜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애란, 차다혜 아나운서는 MC들의 짓궂은 개인기와 멘트에도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 KBS 이지애, 박은영 아나운서를 이을 재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명받았습니다 ⓒ K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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