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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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의 아리쇼!' 담원 기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승 달성' [LCK]

기사입력 2022.03.02 22:1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브 샌박을 제압했다. 

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담원 기아 대 리브 샌박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리브 샌박은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아이스' 윤상훈, '카엘' 김진홍이 등장했다. 담원 기아는 '버돌' 노태윤,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출전했다.

2세트에서 리브 샌박은 블루 진영을 담원 기아는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리브 샌박은 나르, 헤카림, 벡스, 아펠리오스, 레오나를 골랐다. 담원 기아는 사이온, 자르반, 아리, 징크스, 탐켄치를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팽팽함은 봇에서 무너졌다. 덕담, 켈린은 쇼메이커까지 불러 봇을 터트렸다. 담원 기아는 추가로 첫 바다용을 챙겼다.

분위기는 담원 기아쪽으로 넘어갔다. 켈린과 케니언은 점멸 없는 아이스를 또 한 번 잡아내며 봇 1차를 파괴했다. 반대로 리브 샌박은 탑에 전령을 통해 1차를 날렸다. 

16분 경 리브 샌박은 참다 못해 미드 이니시를 걸었지만 담원 기아는 가뿐히 받아치면서 킬 스코어를 7대0까지 벌렸다. 곧바로 담원 기아는 드래곤 3스택도 쌓았다.

유리한 담원 기아는 탑에 전령을 풀면서 내각 타워를 날렸고 미드에서도 담원 기아가 2킬을 기록하며 퍼펙트 게임을 만들었다.

22분 경 네 번째 바람용 직전, 담원 기아는 4킬을 만들며 바론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 기아는 바람용 영혼을 위해 용쪽으로 뭉쳤고 손쉽게 바람용 영혼도 차지했다.  

이제 담원 기아는 봇으로 돌진했고 2차 타워 파괴는 물론 내각까지 밀어냈다. 세 라인을 밀어붙이는 담원 기아는 그대로 도브를 터트렸고 쌍둥이까지 압박했고 게임을 그대로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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