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HID 한재성→특전사 최용준, 참호격투 2R 진출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강철부대2' 3조 참호격투 결과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2회에서는 강철부대원들의 세 번째 참호격투가 벌어졌다.

이날 참호격투 3조에는 UDT 구민철, SST 김건, 해병대특수수색대 이대영, HID 한재성, SDT 최성현, 특전사 최용준, 707 구성회, SART 이유정이 참가, 비교적 경량급 대원들로 구성됐다.

김동현은 "변수가 많아서 엄청 빠르게 움직일 것 같다"며 격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대원들은 "1등 아니면 의미가 없다", "끝까지 버텨보자", "몸 싸움에는 자신이 있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특히 HID와 SSU, SART는 현재 2연패를 기록 승리가 절실했다. 정신없이 쏟아지는 맹공격이 펼쳐졌다.

특전사 최용준은 위기에 처한 한재성을 구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용준은 "정보사 한재성이 여러 명에게 당하고 있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3조 참호 격투 대결 결과 특전사 최용준, HID 한재성, 707 구성회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