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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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킹이 들어왔다' 프레딧, 초반부터 터트리며 '1세트 완승' [LCK]

기사입력 2022.02.26 17:3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1세트를 가져갔다.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KT는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아리아' 이가을,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했다. 프레딧은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KT는 그레이브즈, 신짜오, 아지르, 이즈리얼, 유미를 꼽았다. 프레딧은 그웬, 리신, 아리, 징크스, 노틸러스를 픽했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프레딧이 빠르게 용을 처치하며 미드 압박을 이어갔다. 추가로 프레딧은 봇 다이브를 설계하며 3킬을 챙겼다. 

프레딧은 멈추지 않았다. 엄티는 전령을 봇에 풀며 1차를 파괴하며 자연스럽게 두 번째 화염용도 챙겼다. 엄티의 활약도 이어졌다. 미드 갱을 확실하게 성공시키며 폭풍성장을 이뤄냈다.

15분 경 프레딧은 두 번째 전령을 탑에 풀며 2차까지 진격했다. 계속되는 프레딧의 공격에 KT는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드래곤 3스택도 프레딧에게 넘어갔다. 

빠르게 나온 네 번째 바람용, 라바가 에이밍을 터트리며 한타를 대승으로 이끌었고 프레딧은 바람용 영혼을 획득했다. 기세를 이어 바론까지 차지한 프레딧. 상대에게 아무것도 내주지 않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프레딧은 탑, 미드를 뚫어냈고 골드 격차를 만 이상으로 벌렸다. 28분 경 장로가 나온 가운데 프레딧은 커즈를 끊어내고 장로를 시도했다. KT는 막을 수 없었다. 프레딧은 손쉽게 장로를 먹고 바론까지 획득했다.

이제 프레딧에겐 진격뿐이었다. 프레딧은 모든 버프를 두르고 봇으로 돌진했다.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경기를 쉽게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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