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확진 김민경 도시락까지 준비…"아프지마요"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개그우먼 김민경을 위해 반찬을 준비했다.

24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민경 씨 아프지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하게 포장된 각종 반찬과 국 사진이 담겼다. 이는 박지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김민경을 위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이다. 박지연은 "언니거 하면서 우리 사무실 매니저님들도 하나씩 챙겨드리기. 가져가기 싫어도 가져가야 한다는 요니네. 제가 잘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김민경은 "엄마~~잘 먹을게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착한 천사네요", "마음씨가 너무 고와요", "두 아들 키우면서 부지런한 모습 존경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